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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빵투어 여행지 10곳 & 감성 볼거리

by mynews03569 2025. 7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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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순이·빵돌이의 진심을 담은, 탄수화물 성지순례 🚗

“여행도 좋지만, 빵 없인 못 살아!”
오늘은 진짜 빵집을 위해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!
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**‘빵 특산물’**과,
근처에 있는 감성 스팟까지 엮어 하루 코스로 만들었어요.


① 전주 – 풍년제과 초코파이 + 한옥마을 감성 산책

🍞 Must Eat: 풍년제과 ‘초코파이’
달지 않은 생크림에 달콤한 초콜릿, 그리고 폭신한 빵.
단순한 조합인데 이상하게 또 먹고 싶어지는 마성의 맛!
(전주 시민도 기념일엔 이걸 사 갑니다)

📍 Must See: 전주 한옥마을, 오목대, 자만벽화마을
한복 대여하고 감성 사진 찍으면 초코파이 칼로리쯤이야~


② 군산 – 이성당 단팥빵 + 시간여행마을

🍞 Must Eat: 이성당 단팥빵·야채빵
1945년생! 국내 최고령 빵집.
겉은 바삭, 속은 촉촉한 단팥의 미학.

📍 Must See: 군산 근대건축관, 경암동 철길마을
일제강점기 분위기와 레트로 감성이 빵과 잘 어울려요.


③ 대전 – 성심당 튀소(튀김소보로) + 중앙시장

🍞 Must Eat: 성심당 튀소, 부추빵, 판타롱부르스
대전역에 내리면 성심당 줄부터 찾게 됩니다.
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튀소의 존재감은 역대급!

📍 Must See: 대전중앙시장, 으능정이 문화거리
빵 먹고 시장 구경하면 그 자체가 로컬 힐링입니다.


④ 속초 – 팡파미유 앙버터 + 바다뷰 카페

🍞 Must Eat: 팡파미유 앙버터 바게트
딱딱한 바게트에 진한 버터와 달달한 팥이 싸악—
바다를 보며 먹으면 고급진 포르투갈 감성까지 추가됩니다.

📍 Must See: 속초 해변, 설악대교 야경
빵 봉지 들고 바다 산책, 이게 바로 ‘휴식’이죠.


⑤ 부산 – 옵스 베이커리 + 해운대 산책

🍞 Must Eat: 옵스 ‘몽블랑’, ‘학원전 크림빵’
프랑스 유학 다녀온 듯한 고전풍 베이커리.
우유크림이 부드럽게 흐르는 학원전은 아침용으로 딱!

📍 Must See: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, 광안대교
해운대 해변에서 빵 + 커피 조합은 말이 필요 없어요.


⑥ 제주 – 오월의종 & 누보 + 오설록 뷰

🍞 Must Eat: 오월의종 파르메산치즈빵 / 누보 우유식빵
자연과 빵, 감성과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그곳.
제주의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!

📍 Must See: 협재해변, 오설록 티뮤지엄
식빵 하나 들고 녹차밭 산책 어떠세요?


⑦ 서울 – 태극당 + 동대문 레트로 투어

🍞 Must Eat: 태극당 카스테라, 단팥빵
서울 빵 역사 1번지! 1946년부터 서울시민과 함께한 맛.
고급 종이 포장부터 은근히 힙해요.

📍 Must See: 장충단공원, 동대문DDP
낡았지만 세련된 조합. 걷다 보면 다시 먹고 싶어지는 마법.


⑧ 강릉 – 바우길 따라 ‘소금빵’ 탐방

🍞 Must Eat: 월화베이커리, 카페 키키의 소금빵
겉바속쫀 소금빵이 요즘 강릉을 점령 중!
오죽헌 앞 베이커리는 진짜 강릉 감성 빵집입니다.

📍 Must See: 경포대, 강문해변, 안목 커피거리
빵 먹고 바다 보고, 커피 마시며 멍때리는 루틴 필수.


⑨ 포항 – 구룡포 빵집 + 일본인 거리

🍞 Must Eat: 구룡포 '오후다베이커리' 멜론빵
요즘 포항은 멜론빵+우유 조합이 대세!
고소하고 촉촉한 멜론빵 한 입이면 기분 좋아집니다.

📍 Must See: 구룡포 일본인거리, 호미곶 해맞이광장
일본풍 거리에서 빵 먹으며 산책해보세요. 완전 이색적!


⑩ 청주 – 몽블랑제 & 충북도청사 거리 산책

🍞 Must Eat: 몽블랑제 흑임자크림빵, 쑥앙버터
SNS에 난리난 청주 빵 성지!
흑임자크림빵은 고소함의 끝판왕이에요.

📍 Must See: 청남대, 상당산성, 미원천 벚꽃길
사계절 모두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 분위기와 찰떡.


🎒 빵투어 팁 모음.zip

오픈 시간 확인 후 일정짜기 (빵은 오전 승부!)
보냉 가방 필수 – 크림빵은 금방 상해요
포장 봉투 챙기기 – 빵 모양 살아야 인증샷도 멋짐
SNS 해시태그 검색 – 신메뉴 정보 & 대기시간 확인


🍞 마무리하며

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
"이거 먹으러 온 거 아니었나?" 싶은 감정이 들 때가 있어요.

그게 바로 빵투어의 묘미입니다.
먹고, 걷고, 쉬고, 또 먹고…
소도시 감성과 동네 빵집의 향기
단순한 여행을 ‘추억’으로 바꿔주는 힘이 있어요.

탄수화물은 위장만 채우는 게 아니라,
우리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는 따뜻한 에너지랍니다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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